내년 6월부터 런던과 몬트리올, 밴쿠버, 핼리팩스 직항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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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공항에서는 내년 6월부터 몬트리올 직항이 다시 개설된다.

에어캐나다는 화요일 몬트리올 국제공항과 런던 공항 사이를 매일 다시 운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캐나다는 토론토 피어슨 공항행 항공편도 늘리고 있다.

런던 국제공항의 CEO인 Scott McFadzean 사장은 “몬트리올 직항 노선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많이 요청되고 있던 노선 중 하나였기 때문에 에어캐나다가 2023년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항공사 파트너들과 더 많은 노선을 늘이기 위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다수의 항공편이 취소된 바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항공사들이 런던과 같은 소규모 지역 공항으로의 항공편을 점점 추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저가 항공사인 Flair Airlines는 또한 내년 6월부터 런던에서 밴쿠버와 핼리팩스로 가는 직항편을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각각 일주일에 세 번 운항하게 된다. 가격은 핼리팩스 행 티켓이 49달러, 밴쿠버 행 티켓이 59달러로 설정되었다.

올해 초, 상기 항공사는 12월 초부터 미국 아리조나주 Tucson 행 직항편을 운항하는 것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c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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