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출신 Jeremy Hansen, 나사의 달 프로젝트 Artemis II에 합류하는 역사적 우주인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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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Hansen 대령이 캐나다 우주 역사에 남게 될 전망이다.

Hansen 대령은 47세로서, 내년 Artemis II 달 비행임무에 합류하면서 지구 궤도를 벗어나는 최초의 비 미국인이 될 예정이다.

한센씨를 포함한 4명의 우주비행사들은 10일간의 임무로 내년 2024년 11월 발사 예정인 Artemis II호에 탑승하게 된다.

이번 비행으로 50여년 전 아폴로 계획 이후 인간은 처음으로 달에 가까이 다가간다.

아폴로 프로그램은 1972년 12월에 마지막으로 달을 방문함으로써 종료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미국인 24명의 남성 비행사들이 달을 방문했고 그 중 절반이 달 위를 걸었다.

달 주변을 탐사하는 임무는 약 10일이 소요될 예정이며 그 중 왕복하는 데에만 약 4일이 소요된다.

이번 임무는 지난해 12월 달을 지나 140만 마일을 비행한 뒤 25일 만에 지구로 귀환한 무인우주선 아르테미스 1호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NASA는 내년 2024년에 4명의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낼 계획이며, 이르면 2025년 에 다시 아르테미스 3호와 함께 2명이 달에 착륙할 것으로 보인다.

Artemis호는 달에 지속 가능한 구조물을 구축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달 표면을 더 많이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는 이를 기반으로 2030년대 후반까지 화성에 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캐나다의 현재 우주비행 부대는 단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타리오주 런던의 Hansen 대령과 캐나다 왕립 공군의 CF-18 조종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 몬트리올 출신의 천체 물리학자이자 의사인 David Saint-Jacques(53세)씨는 이들 중에서 우주에 가본 적이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는 2009년에 한센 대령과 함께 우주비행 부대에 선발되어 2018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간 적이 있다.

1960년대 초반에 캐나다 최초의 위성이 미국 로켓에 실려 발사된 이후 캐나다와 NASA는 우주 프로그램에 협력해 왔다.

우주 셔틀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장치인 Canadarm은 캐나다에서 개발되었으며 캐나다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Globalnew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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