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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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세미나

10월 21일 토론토 신광훈변호사와 임재연변호사 모시고 런던 한인회 첫 법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한인변호사가 없는 시점에서 런던 교민분들에게 도움이되었기를 바랍니다. 캐나다에 한인이민법전문변호사 가 2-3명으로 매우 특수화된분야이고 현재 많은 런던의 신규유입된 한인들의 이민 준비에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이날 임변호사는 이민정책의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대행할수있는 전문인의 도움을 받았야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캐나다 이민정책에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민변호사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캐나다에 이민하고자하는 한인들의 상황을 전문적인 이민변호사를 통해 정부에 호소하고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0여명의 참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신광훈 변호사님께서는 유산/상속법에 대해서 많은 정보주셨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유산상속과정, 유언장의 필요성, 위임장과 유언장의 효력발생시기등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특히 신규이민자들의 이민관련한 재산 이동이나 상속에 관련해서 다음번엔 회계사와 함께 세미나를 마련해주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두분 변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membrance Day Celebration;

매년 11월 11일 오전에는 우리모국의 현충일처럼 지금의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게끔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있다. 한국의 군인들의 노고나 고마움에 대한 관심이 적은거에 비하면 캐나다는 국방을 지키며 보통 시민들의 자유와 안전을 책임지는 군인들에 대한 고마움이 각별하다. 전쟁에서 희생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은 이루 말할것도 없다. 11월이 되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조그만 기부와 함께 poppy pin을 가슴에 차고 다니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캐나다 전쟁 역사에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전이다. 그날 오전 11시에 전국에 걸쳐 트럼펫의 소리에 맞추어 묵념을 가진다. 한인회 이름이 적어진 화환이 한군데 덩그런이 놓여있다. 시청옆 전쟁탑옆에 여러 단체의 화환과 더불어 넣고 나니 마음이 좀 가뿐해졋다. 매년 추운데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을 포함 수백명의 런던시민들이 모여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국인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하는 행사에서 내년엔 한인들의 모습을 볼수있기를 기대해본다.

윈져 한인회관 건물마련;

600여명의 한인들이 사는 윈져에서는 오래된 염원인 한인회관을 구입하였다. 편리한 위치에 조그만 교회를 구입하여 태극기를 올리고 올해 10월 29일에 현판식을 갖었다. 건물에 시규정에 따른 장애자위한 ramp를 설치하는등 준비를 마치고 다행히 캐나다 교회에 일욜 렌트를 주어 운영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것보니 무척 부러울뿐이다. 이날 윈져 시장, 토론토 영사, 토론토 한인회장, 디트로이트 한인회장단과 전 윈져 한인회장이 참석해서 윈져 한인회를 응원했다. 김준수 윈져한인회장을 비롯한 윈져 한인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2017년 런던 한인회 감사의 밤;

2017년 12월 2일 (토) 런던 해군강당에서 그 동한 한인회에 협조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밤을 갖을 예정. (19 Becher St, London, ON N6C 1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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