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고를 때 중요한 점검사항 (구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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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는 웨이퍼보드(Wafer Board), 두번째와 세번쨰는 프라이 우드(Plywood)

누구나 집을 사면 팔 때가 있고. 팔 때는 크든 작든 이득을 기대한다.
물론 건물을 만들기 위한 재료비,인권비, 토지비가 오르기 때문에 자연이 동반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부동산 이지만 인테리어나,외관이나 조경을 업그래이드 한다면 더 많은 이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면 어떤 집을 구입하면 공사하기에 유리하고 어떤 공사를 해야 큰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Sub Flooring 은 건축 후에는 바꿀 수가 없다.

1)FLOOR바닥 (SUB FLOOR 를 확인 할 것)

집을 지을 때 빌더의 입장에서는 카펫은 다른 바닥 마감 재료에 비하여 월등히 저렴하고설치가 빠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고의적으로 소음때문에 카펫을 설치하 는 경우도 있지만 위생적으로나 유행으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바닥을 걷고 새 바닥을 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보이는 바닥 마감재 밑의 서브 프로어의 재료에 따라 공사 비용과 방법이 달라진다.
서브 프로어의 바닥에는 일반적으로 웨이퍼보드 또는 OSB 보드,프라이우드 세 종류를 사용하며 온타리오 건축 법규에 의해 최소 ¾ 인치 이상의 두께를 사용 해야 한다.

서브 플로어가 웨이퍼 보드(WAFER BOARD) 또는 OSB 보드인 경우에는 타일이나 하드우드로 바로 공사를 하면 안된다. 웨이퍼보드 자체는 나무의 조각이 주 재료로 접착제를 이용해 재활용한 일반적인 판 재료로 가격이 싼 반면에 물에 약하고 두께의 변형이 자주 발생한다. 새집을 짓다 보면 지붕 공사가 완료되기 이전에 수차례 빗물을 고스란히 맞게 되는데 바닥을 웨이퍼보드나 OSB 보드로 사용한 경우에는 바닥 판 자체가 쉽게 부풀어 올라 비 맞은 재료와 비 안 맞은 재료의 두께의 차이로 고생 한적이 많다. 서브 플로어 공사 후에 카펫으로 바닥을 마감한다면 표면 두께의 높이 차이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중에 타일을 깐다든지 하드 우드로 바꿀 때에는 반드시 프라이우드(PLYWOOD)를 최소¼ 인치 이상 두께를 한 겹 더서브 플로어 위에 설치 후에 사용해야만 네일 이나 몰탈(세멘트 접착재)과의 접합에 내구성이 생긴다. 집을 인스펙트 하다 보면 바닥의 타일이 떨어져 소리가 나거나 공사 한지 얼마 안된 하드우드 프로어(HARD WOOD)가 걸을 때마다 잡음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서브프로어의 재료가 적합하지 않은 상태로 공사 된 경우가 종종 있다.
요즘 흔히 사용하는 라미네이트 바닥 마감재는 프로팅 프로어(FLOATING FLOOR)라 하여
네일이나 접착제를 사용 안하기때문에 보조 서브 프로어로 프라이우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어 가장 인기있는 바닥 마감 재료로 평가된다. .

결론적으로 프라이 우드를 서브 프로어로 사용한 집은 그만큼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는 증거다.
비용면에서는 웨이퍼보드나 OSB 보드보다 월등히 비싸지만 공사기간 동안 맞게 되는 빗물에서의 변형이 작고 내구성도 뛰어나고 대부분의 바닥 마감재를 사용할 때에도 바로 사용 할 수 있어 집을 구매 하려 할 때 미리 체크 해야 할 부분 중에 하나다.

확인 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마감 안된 지하실(퍼네스 룸 또는 핫 워터 탱크 있는 룸)의 천장 보면 일층의 서브 플로어의 재료가 보인다. 또는 각 방에 있는 레지스터(히팅이나 에어컨 바람 나오는 곳)를 빼 보면 바닥 플로어의 단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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