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마주하게 되는 질문으로 균열(Crack) 에 대해선 문제의 심각성을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 데 지하의 파운데이션 외벽에가 있는 균열과 지하 위의 지상 1층 바닥 부터 처마쪽까지 나타나는 지상의 외벽 균열로 분류할 수 있는데 특히 지상의 외벽의 마감재가 사이딩( Siding) 인 경우는 잘 나타나질 않아 걱정 없이 모르고 있지만 벽돌(Brick)인 경우는 Crack 자욱 때문에 구입 결정을 쉽게 못 내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보통 일반적으로 아주 오래된 50년 정도된 집들 이후로 현재까지는 대부분 파운데이션 (Poured Concrete)은 콘크리트를 부어 만든 옹벽 구조인데 창호나 문같이 오픈 되어있는 구조의 구석진 코너부분을 시작으로 해서 45도 방향으로 균열이 생기는 것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물이 새어나오지 말도록 Waterproofing 누수방지가 되어 있다면 구조상(Structurally)로는 큰 문제는 없지만 파운데이션 윗부분의 외부 벽돌의 균열은 많은 오해를 만들어내 건물의 안정성까지 의심해 붕괴까지로도 이어지지 않을까 구입을 꺼려해 좋은 값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동안 마켓에 나와 있는 경우가 있어 현명한 럭키 바이어에겐 아주 좋은 값에 구입하게 되는 행운을 가져다주게 된경우가 있다.
캐나다 주택의 경우 지상 외벽의 브릭이 외벽을 이루는 집앞 전면이나 집 전체의 경우 어떤 곳에서든 균열이 시작되면 위로 나 아래쪽으로 쭉 이어지는데 균열의 금이 얼마나 크고 길게 이어지는 지에 따라서 눈에 잘띄지 않을 경우도 있고 진행형 인지 아닌지도 판단해야 한다.
얼마전에 매물로 나온 주택의 경우 정면의 두개 가라지 도어 사이 중앙 위 부터 시작된 새끼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두께의 균열은 지붕 처마까지 쭉 이어져서 지그제그 형태로 선명하게 나타나 있어 집을 구경하러온 모든 바이어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주었던지 한달이 훨씬 넘도록 상당한 기간 동안 팔리지 않던 좋은 집이 있었다.
그도 그런 것이 두개의 가라지 중앙에 걸려있는 주소번호판을 거쳐 지나간 선명한 금을 발견하지 못한 바이어는 아무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특히 셀러가 부동산 에이전트임에도 불구하고 여지것 마켓에 있는 걸 보면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지못하는 일반 바이어에겐 심각한 문제로 인식할 수밖에 없는 현상임을 짐작하게 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굵직한 균열은 대부분의 바이어에겐 건물에 심각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가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건축을 해온 전문가들에겐 명확하고 정확한 원인을 쉽게 추측해 찾아낼 수 있고 완벽하게 보수까지도 할 수있어 구입을 주저 할 필요가 없었기에 바이어 고객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보수공사를 제안 해주어 결점을 충분히 고칠 수 있음을 알려드려 아주 좋은 값에 자신있게 No Inspection Condition 으로 만족스런 값에 구입이 성사되었다. 단 이런 경우에 똑같은 온전한 브릭을 구하려 같은 브릭의 집들을 찾아 30집 이상 문 두들기며 집마당 구석에 뒹구는 벽돌을 가까스로 찾아 받아온 아주 값진 7장의 브릭을 얻기까지가 가장 어려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캐나다의 거의 모든 건축은 일년 농사와 같이 봄에 지하공사를 시작해 11월 쯤 완공을 하여야 정상이지만 경우에 따라선 목조 골격이 세워지고 Sattle Down 이 완료되기전에 바로 지붕 골격 목재 Scissor Truss 의 설치와 함께 바로 외벽 브릭 공사가 시작되어서 Brick Tie 라는 벽의 고정부착물이 내부 목제 골격의 자리 설치를 한 후에 자리를 잡아가면서 브릭사이를 벌려놓은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겨울이 오기전에 완공하려한 건축업자의 급한 공정 과정으로 생겨난 폐해임을 짐작 할 수 있었다. 이런 경우는 종종 발생하는 일로서 외장이 브릭으로 된집에 초기 일년안에 생기는 문제로 집을 볼때는 외벽의 창호나 문의 구석 코너등을 자세히보는 것을 기억해 놓으면 좋을 것이다.
이러한 단점은 바이어에겐 좋은 장점이 될 수도 있어 가격도 흥정 할 수 있는 장점이라 결국 가격을 내려서 구입하게 된 좋은 결말을 만들어 내곤 한다. 결론적으로 “고칠 수있는 단점은 바이어겐 장점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