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목요일
>런던-미들섹스 일일 확진자 추이(발표일 기준)
일(2) 월(0) 화(2) 수(1) 목(3) 금(7) 토(3) – 지난 주
일(2) 월(3) 화(0) 수(2) 목(0)
>온타리오 주는 목요일 새 확진자가 89명으로 발표되어 수요일 76명과 함께 이틀 연속으로 100명 아래로 내려갔다. 목요일 발표된 케이스는 윈저(15명)와 오타와(15명)에서 다수 발생했으며, 필 지역 12명, 토론토 10명 등이다.
(7월 27일) 월요일
>런던-미들섹스 일일 확진자 추이(발표일 기준)
일(2) 월(0) 화(2) 수(1) 목(3) 금(7) 토(3) – 지난 주
일(2)
런던 지역에서 연령별 코로나 확진 케이스는 20대가 21%로(140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80대 이상이 16%(107건)로서 뒤를 잇고 있다.
지금까지 집단 발병(outbreak) 건수는 27건이며 이 중 21건이 장기요양 혹은 양로시설에서 발생하였고 해당 확진자는 184명(37명 사망 포함)이었다.
총 확진자 중에서 의료종사자는 약 1/4가량을 차지하였다.
병원 입원 환자는 113명 이상이며 이 중 90%가 50대 이상이었다.
환자 중 최소 31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다.
>온타리오 주는 일요일 새 확진자가 137명으로 발표되었다. 이 중 58%가 40대 이하이다. 윈저 지역, 오타와, 토론토, 필(Peel)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가 많은 편이다. Stage 3와 함께 다시 감염자가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이다.
지난 토요일 Brampton에서는 집에서 200명 정도가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밤 10시 경 이웃집의 신고로 적발되었다. 현재 Brampton이 속해있는 Peel 지역은 아직 stage 2로서 10명 초과하는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상태이다. Brampton시의 시행령(bylaw)에 따르면 집 주인에게는 최고 $10만불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오늘부터 온타리오 주 전 지역의 탁아시설(child-care centres)에서는 교실 당 1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전에는 10명으로 제한했었다. 이이들은 그룹별로 최소 7일을 같은 프로그램으로 등록되어야 하며 다른 프로그램 그룹 아이들과 섞을 수 없고, 스탭들도 그룹을 번갈아가며 아이들을 맡을 수 없다.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코로나 제2차 유행의 기미로 긴장 상태이다. 중국 본토에서 어제 서부 신장성 지역에서 57명의 지역감염이 발생해 3월 이후 몇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에서는 오늘 다시 식당 영업을 제한하고 외부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스트랠리아에서는 감염 숫자가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남동부 빅토리아주 일부에 내려진 6주동안의 lock down을 앞으로도 오랫동안 풀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대규모 감염은 없었으나 지난 주 동경 지역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의 기미를 보여 당국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의료가 취약한 베트남은 다낭 시에서 주말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에 있던 8만명의 여행객들을 대부분 내보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6월 1일 lock down을 해제하고 난 뒤 6만2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추세가 드라마틱하게 증가하자 다시 lock down을 할 기세이다.
한국 역시 토요일 1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3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총 1백4십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추세가 누그러지는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한조치들을 계속 완화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1천6백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는 6십5만 명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