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런던 78명, 온타리오 5일 연속 2천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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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들섹스 보건소(MLHU)는 일요일(3/28) 78건(이 중 런던은 67건)의 코로나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9일 82건이 보고된 이후 가장 큰 일일 증가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지금까지 전체 사례는 누적으로 총 6,899 건이며, 이 중 총 186명이 사망하였고, 아직 현재 최소 403 건이 지역에서 치료 중(active)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3월 들어 최소 713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2월보다 많은 수치이다. 변이로 분류된 사례는 누적 111건으로 증가했다.

의료, 간병, 수감 기관 집단감염(outbreak)

Kensington Village, University Hospital의 U4-Medicine 1병동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다.

3월 11일 Glendale Crossing (Brighton)과 3월 26일 Henley Place LTC Residence (Victoria Unit)에서 집단감염 선언된 시니어 시설의 상황도 아직 진행 중이다.

1월 18일 에 선언된 Elgin-Middlesex 구금 센터에서의 발발로 인해 30명의 수감자와 29명의 직원이 감염되었으며, 아직 1명의 수감자 건이 진행 중이다.(직원 사례는 비공개됨)

예방접종 현황

보건소에 따르면 3월 21일 현재 우리 지역에서는 백신이 64,783회가 투여되었다. 현재 (그 이상도 포함하여) 75~79세가 접종받을 수 있으며, COVID-19 노출 위험이 높은 특정 종교 지도자(임종 사목, 병원 사목 등)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되었다. 자세한 자격 여부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후 있다.

예약은 covidvaccinelm.ca에 접속하거나 226-289-3560(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으로 전화해서 할 수 있다.

온타리오

온타리오는 월요일에 2,094건의 COVID-19 사례가 보고되어 주에서는 지금까지 누적으로 총 345,234건의 사례를 기록했다.

이는 5일 연속으로 2,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셈이다. 일요일에 2,448건에 비해서는 조금 줄어든 수치이다.

일요일에는 19명, 월요일에는 10명의 새로운 사망자가 보고되어 온타리오 주 총 사망자 수는 총 7,337명에 이른다.

현재 전체 확진 사례 중 92%가 회복되었다.

온타리오는 현재 총 12,462,570건의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7,716건이 아직 조사 대기 중이다. 월요일 테스트 양성률은 6.1%로 1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는 일요일 4.5%보다 높고, 지난주 5.4%보다 높다.

온타리오는 일요일 저녁 기준으로 총 2,031,735회의 백신을 1차 접종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양성 사례는 총 18,907건(계통 미확인 포함)이다. 확인된 케이스로서는 영국 변이 B.1.1.7가 압도적으로 많다.

런던 포함 온타리오 주 일부 지역, 백신 접종 대상 연령대 70대로 확대

온타리오 10개 이상의 보건지역에서 월요일부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연령대를 75세에서 다시 70세까지 낮추고 있다.

런던 지역을 포함하여 토론토, 요크, 필, 할튼, 해밀턴, 그레이 브루스, 오타와 지역에서는 이제 1951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도 주정부 시스템을 통하여 백신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온타리오 주에서는 총 1,981,282회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캐나다 사례 및 입국 시 음성확인 가짜서류 적발

캐나다 역시 하루 확진자가 4,321명 발생하면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캐나다 확진자 사례는 팬대믹 이후 총 965,409명을 기록했다.

한편, 캐나다 국경서비스(CBSA)는 지난 1월부터 캐나다로 비행기로 복귀하는 모든 탑승객은 코로나 음성 테스트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는 규정에 따라 관련 입국심사를 해왔는데, 1월 7일부터 공항에서 10건의 가짜 의심 문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또한 지난 달 육로를 통과하는 여행객도 72시간 전에 실시한 PCR 음성 테스트 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2월 15일부터 국경서비스(CBSA)는 20건의 가짜 의심 문서를 국경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를 위한발 경우 징역 6개월과 7십5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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