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내일 화요일부터 COVID-19 백신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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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정부는 5월 18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일정보다 거의 일주일 앞서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게 COVID-19 예방 접종 자격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연령에 따른 자격 확대가 가속화된 것은 이번주 캐나다에 도착할 것으로 예정된 대량의 백신 공급 때문이다.

월요일 아침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확대가 가능한 것은 다가오는 롱위크엔드에 대비하여 5월 24일 주간에 배송될 예정이었던 백신 분량이 조기에 배송이 되기 때문이다.

원래 일정으로는 온타리오 전역에서 18세 이상은 5월 24일부터 예약할 수 있었지만 이제 6일 전인 5월 18일 부터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당장은 만 17세이지만 2021년 안에 18세가 되는 모든 사람도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내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캐나다 보건부에서 12세 이상의 청소년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된 유일한 백신이다.

관계자들은 “온타리오에서 백신 수급음 매우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성인의 절반이 조금 넘는 700만 건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온타리오 주는 5월 말까지 성인의 65%를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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