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 수요일 런던-미들섹스 신규 확진자 46건, 가을학기에는 예방접종 받아야 웨스턴 기숙사 입주, 초중생들 6월 중순 이전 학교 대면수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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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들섹스에서 전날 9건 이후 46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지역 보건 당국이 수요일 밝혔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 최소 439건의 사례가 양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요일에 보고된 46건의 사례들은 모두 런던에서 발생했으며 약 65%가 30세 미만에서 발생한 사례들이었다.

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달에 들어서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매주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거의 모든 변이 사례는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B.1.1.7 변이였다.

한편, 목요일 웨스턴 대학은 학생들이 다음 가을 학기에 기숙사 입주하려면 입주 전에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 입주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캠퍼스에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대학은 지역 보건당국(MLHU)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화요일 온타리오 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David Williams 박사는 6월 14일 경 1단계 제재완화(reopening)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이 대면학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여 학부모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템즈밸리 교육청과 가톨릭 교육청 관계자들은 언제 학교가 대면수업을 할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했으나, 결정이 내려지면 일주일 안에 자신들이 알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방 접종

이제 12세 이상의 모든 사람은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12-17세는 화이자 주사만 접종받을 수 있다.

가장 최근의 데이터(5월 22일까지)에 따르면 런던-미들섹스에서는 251,287개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어제 화요일에는 Earl Nichols 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네번째 대량 예방 접종 클리닉이 개장했다.

4번째 대규모 클리닉 개장으로 런던 지역은 하루에 약 7천명에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현재 백신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아 이 절반 정도만 접종하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말했다.

온타리오

온타리오 주는 월요일 1,446명, 화요일 1,039명, 수요일 1,095명, 목요일 1,135명의 신규확진자를 보고했다. 목요일은 수요일보다는 다소 상승했으나 검사 양성률은 3.6%로서 3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요일 기준으로 8.5백만 개의 백신이 접종되었다. 온타리오 주의 백신 접종률은 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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