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정부, 6월 11일 주 전체 코로나 재개(reopening) 1단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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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정부는 당초 목표했던 날짜보다 3일 앞선 6월 11일에 COVID-19 제재완화 계획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Doug Ford 총리는 월요일 성명에서 “파티오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지역 상점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첫번째 단계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하더라도 계속 모든 공중보건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1단계에서는 주로 소매점을 비롯하여 좀 더 다양한 야외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초점으로 하며, 백신 자격이 되는 모든 온타리오 성인의 60%가 백신을 접종받는 때에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6월 7일 현재 온타리오 성인의 72% 이상이 이미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상태이다.

당국자들은 입원, 중환자실 환자 수, 공공의료 수용능력이 모두 의사 결정 요소라고 이전에 말한 바 있다.

5월 마지막 주 동안 온타리오주는 COVID-19 발병률이 35% 이상 크게 감소했다. 또한 중환자실은 입원 역시 크게 감소했다. 현재 온타리오 지역의 중환자실에는 497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데 2주 전에는 687명의 환자가 있었다.

제 2단계에 진입하려면 최소 3주가 지나야하며 온타리오 주민 중 70%는 1차 접종을 받아야하며 20%는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 때는 실내활동이나 야외활동 인원 기준이 더 확장된다. 정부의 규정에 따르면 2단계로 가장 빨리 진입할 수 있는 날짜는 3주 뒤인 7월 2일이 되는 셈이다.

제 3단계에서는 더 많은 실내활동이 허용되며 이는 2단계에서 다시 최소 3주가 지나야 하고 주민들 중 80% 이상이 1차접종을 받고 25%가 2차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비즈니스들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 부과된 Emergency brake (이전 색상 대응 프레임에서 grey-lockdown 상태와 유사)는 6월 10일까지 유지된다.

제 1단계에서 허용되는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최대 10명까지 야외 모임 허용 (각 가구당 최대 4명 가능)
  • 파티오 각 테이블에 최대 4명까지 수용
  • 필수가 아닌 비즈니스도 15% 한도, 필수 비즈니스는 25% 한도로 실내 영업 재개
  • 야외 종교 행사 및 예배 2미터 물리적 거리 요구 사항을 지키는 한 모임 가능
  • 실내 종교 행사 및 예배는 승인된 공간의 15%까지 허용
  • 최대 10명까지 야외 스포츠 및 훈련 허용
  • Day 캠프, 캠프장, 온타리오 공원, 경마, speedway, 야외 수영장, 동물원, 스플래시 패드 허용

제 2단계에서 허용되는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최대 25명까지 야외 모임 허용, 최대 5명 실내 모임 가능
  • 파티오 각 테이블에 최대 6명까지 수용
  • 필수가 아닌 비즈니스도 25% 한도 실내 영업
  • 야외 회의 및 이벤트 공간, 놀이 공원, 워터 파크, 보트 투어, 카운티 박람회, 스포츠 리그 및 이벤트, 영화관 및 예술공연 장소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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