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출신 매기 맥닐(Maggie Mac Neil), 도쿄올림픽 접영 100m에서 캐나다 첫 금메달 획득

377

캐나다의 매기 맥닐(Maggie Mac Neil)이 월요일 여자 접영 100m에서 1위를 차지하여 도쿄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가 되었다.

21세의 Mac Neil은 100m에서 55.59초의 기록과 함께 그녀가 출전한 첫 올림픽에서 캐나다 기록을 세웠다.

은메달은 중국의 Zhang Yufei, 동메달은 호주의 Emma McKeon에게 돌아갔다.

8명의 수영 선수 중 7번째 턴에 진입한 Mac Neil은 후반부에 경쟁 선수들보다 앞서며 이 종목에서 역대 3번째의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Mac Neil은 월요일 우승 후 “나는 보통 처음에는 빨리 나가지 못한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편이다. 턴을 하고 난 두 번째 50 구간은 항상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구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Mac Neil은 2년 전 한국 광주에서 우승하여 세계 타이틀을 보유한 바 있었는데 이제 올림픽 챔피언 타이틀도 추가하게 되었다.

온타리오주 런던 출신의 Mac Neil은 Penny Oleksiak, Kayla Sanchez, Rebecca Smith와 함께 개막일에 자유형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자유형 금메달로 캐나다 최초의 멀티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캐나다는 현재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수영 부문에서 3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