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 식당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선언, 15건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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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들섹스 보건부(Middlesex-London Health Unit)는 15명의 손님들이 런던의 한 음식점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COVID-19 집단감염을 선언했다.

보건소는 금요일 209 John Street에 위치한 Delilah’s 식당과 관련된 3건의 사례를 통보받았으며 토요일에는 12건 이상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부 조사관은 일행 중 여러 명이 일반 주택에서 모임을 가진 후에 감염된 상태로 식당에 갔다고 말했다.

MLHU의 보건의료 담당관인 Dr. Alex Summers 박사는 15명은 식당 내부와 파티오 지역을 모두 이용했으며 “젊은 연령대”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15명 중 7명은 완전 접종을 받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서머스 박사는 “보건부가 특히 식당에서 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 우리 지역에 사례 수와 집단 감염이 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파티오와 음식점이 오픈되고 실내식사가 허용되더라도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MLHU는 8월 5일에서 7일 사이에 Delilah’s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COVID-19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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