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n Lion Safari 만큼 하루짜리 가족 소풍으로 제격인 곳이 많지 않다. Cambridge에 소재하고 있어서 런던에서 약 1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다. 역시 하이라이트는 사파리 투어. 일곱 군데의 야생동물 지역을 차로 돈다. 본인 차로 들어갈 수 있지만 원숭이가 스크래치를 낼 수도 있으니 조심스러운 사람들은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얼룩말, 사자, 코뿔소, 사슴 등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초등 저학년에게는 신기한 기회이다. 그 밖에 물놀이 시설과 놀이터도 아이들이 놀기에 신나는 장소이며 주기적으로 코끼리 쇼도 펼쳐진다. 쇼가 끝나면 코끼리를 만져볼 수도 있다. 사파리 안에는 간이 식당이 있어 피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입장료는 $26~$35 사이이며 일주일 내내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