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야구팀 London Majors, 46년 만에 IBL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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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10/1) 밤 Labatt Park에서 3천명이 넘는 팬들 앞에서 London Majors가 토론토 Maple Leafs를 8-4로 꺾고 인터카운티 야구 리그(Intercounty Baseball League, IBL) 결승 5차전에서 1975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시리즈에서 Majors와 Maple Leafs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4차전에서 런던은 토론토에 13이닝 역전패를 당하였고 메이플 리프의 기세는 5차전 초반까지 이어졌다.

3회말까지 Maple Leafs는 3-0으로 앞서 있었다. 이후 Majors는 두 번의 홈런으로 4-3으로 역전한 뒤, 8회말 7-4로 진행되다가 9회말 8-4로 경기를 마감했다.

세인트 토마스 태생의 외야수 바이런 라이히슈타인(Byron Reichstein)이 금요일 결승전에서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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