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가 9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일일 COVID-19 사례 수인 927명 신규확진자와 5명의 추가 사망자를 보고함에 따라 주 내의 2개 보건지역이 금요일부터 다시 제한 조치를 도입했다.
이는 서드버리와 킹스턴 지역으로서, Sudbury 보건지역은 재택근무 명령을 다시 내렸으며, Kingston 지역은 실내 모임을 10명으로 다시 제한했다.
일일 확진자가 9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31일 이후 두 번째이다. 5월 31일은 신규확진자가 916명, 9월 4일에는 944명이었다.
주정부는 4차 유행이 다시 번지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공중 보건 제한조치를 재도입하느냐의 문제는 각 지역별로 접근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주정부로서는 재개 방침에서 주 전체가 후퇴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 Elliott 보건부 장관은 금요일의 새로운 사례 중 494명이 완전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했고 55명은 접종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12세 이상 인구의 86%가 COVID-19 백신을 2회 접종받았으며 5~11세 어린이의 예방접종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