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학교들, 다음 주 월요일(17일) 학생들 맞을 준비… 입원환자들은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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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는 글로벌 뉴스 소식통에 따르면 예정대로 다음 주 월요일에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온타리오 주 Ford 수상은 코비드 확산을 위해 학교를 닫았는데 2021년 1월 17일 월요일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주정부는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고 있는 동안 N95 호흡기, 고품질의 3겹 마스크, 교실용 HEPA 필터를 추가로 학생들을 위해 배치한다고 말했다.

월요일 정부는 온타리오 교사 연합(Ontario Teacher’s Federation)과 합의하여 은퇴한 교사나 교장 및 교감들이 95일 동안 학기에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 조치가 6월 30일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타리오 주의 입원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주정부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현재 2,467명이 COVID-19로 입원한 상태이며, 이는 일요일보다 48% 증가한 수치이다.

2,467명 중 248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온타리오주에서 5~11세 어린이 중에서는 총 54,734명이 COVID-19에 감염되었으며, 12~19세 사이는 80,256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월요일 기준으로, 온타리오 주에서는 코로나 시작 이후 19세 이하 사망자는 총 9명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런던-미들섹스 지역에서도 입원환자와 중환자들이 계속 증가 중이며, LHSC 계열 병원에서(빅토리아, 대학병원)는 107명의 코로나 관련 환자가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5일 99명 이후 가장 많은 COVID-19 입원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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