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식당 재개, 온타리오주 코로나 제한조치 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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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수상 Doug Ford는 1월 31일(월요일) 오늘부터 COVID-19 제한조치를 해제하기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1월 초부터 폐쇄되었던 식당, 체육관, 영화관, 박물관, 동물원 등이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단, 수용 인원은 50%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장, 대극장 등에서는 최대 500명 한도에서 수용 인원의 절반까지 유치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50% 이내에서 다시 영업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 소매업체(식료품점 및 약국 포함).
  • 쇼핑몰
  • 체육관을 포함한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피트니스 시설
  • 영화관
  • 회의 및 이벤트 공간
  • 워터파크 등 레크리에이션 시설 및 놀이 공원
  • 박물관, 갤러리, 수족관, 동물원, 명소들
  • 종교 서비스, 예식, 예배

사교 모임도 실내 10명, 실외 25명까지 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3주 후인 2월 21일부터는 조치들이 더 많이 완화될 계획이다.

2월 21일부터는 사교 모임을 실내 25명, 실외 100명까지 할 수 있으며, 백신 증명서를 제시할 수 있으면 실내 공공장소에서 수용 인원 제한이 사라진다.

스포츠 행사장, 콘서트장, 극장의 관중 수용도 500명 제한 없이 50%까지 허용된다.

실내 종교행사, 예식, 예배 등은 백신 증명을 제시하는 경우 수용인원 제한이 사라지며, 백신 증명을 하지 못하는 인원이 있을 경우 물리적 거리 2m를 유지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인원을 수용해야 한다.

‘백신 완전접종’은 현재까지는 2회접종을 완료한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차(부스터) 접종까지 완료해야 완전접종으로 인정해야하지 않겠느냐 하는 문제가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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