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3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접종 증명 의무 종료…마스크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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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Doug Ford 수상은 3월 1일부터 백신 여권 시스템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의무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온타리오주는 그시점에서 모든 실내 및 실외환경에서의 백신접종 증명 의무를 해제할 것이다. 그러나 사업체별로 자체적으로 계속해서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주정부는 말했다.

마스크나 안면가리개 착용을 언제 해제할지에 대한 확실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모든 실내 공적 장소에서 수용 인원을 제한하던 조치도 그때부터 사라진다.

Ford 수상은는 월요일 아침에 Christine Elliott 보건부 장관과 온타리오주 최고 의료 책임자 Kieran Moore 박사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경제 오픈을 위한 온타리오주 3단계 계획에서의 다음 단계 역시 이전 예상날짜였던 2월 21일에서 2월 17일 목요일로 앞당겨졌다.

2월 17일 새벽부터 발효되는 2단계 해제조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적 모임 실내 50명까지, 실외 100명까지 가능
  • 조직화된 공개 행사는 실내에서 50명까지, 실외에서는 무제한
  •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했던 다음의 실내 공공 장소에서 수용 인원 제한 철회
  • (레스토랑, 바, 음식점, 체육관,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피트니스 시설, 영화관, 회의 및 이벤트, 컨벤션 센터, 카지노 등)
  •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장, 극장은 일반적인 좌석 수의 50% 허용
  • 나이트클럽, 댄스홀이 있는 레스토랑, 목욕탕 등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나머지 고위험 환경에서는 실내 수용 인원 25%까지 가능
  • 실내 결혼식, 장례식, 종교 예배/의례/예식 등은 물리적 거리 2m를 유지할 수 있는 인원으로 설정(백신접종 확인을 한다면 실내 수용인원 무제한)
  • 식료품점, 약국, 소매점, 쇼핑몰과 같은 실내 공공 장소는 2미터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로 인원을 제한

추가 접종 자격도 2월 18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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