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민들은 이번에는 가상 플랫폼 공간이 아니라 이제 실제 공원에서 가장 큰 여름 축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TD Sunfest는 2년 만에 처음으로 7월 7일부터 빅토리아 공원에서 직접 열린다.
런던 시는 5월 25일 수요일 오전에 2020년 3월 20일 부터 시작되었던 코로나19 비상사태를 2년이 지나 드디어 해제한 바 있다.
Sunfest의 공동 예술감독인 Alfredo Caxaj씨는 공연을 라이브 무대에서 하게 된 것을 기뻐했다.
Caxaj씨는 “모두가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올해 Sunfest는 큰 축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Caxaj씨는 오늘 목요일에 이 소식을 발표하면서 오랜 행사 스폰서인 London Brewing Co-Op와 Anderson Craft Ales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올해의 Sunfest는 런던이 2021년에 캐나다에서 첫 번째로 유네스코 음악 도시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이다.
Sunfest에서는 처음으로 40개 이상의 지역이나 국가에서 온 그룹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Caxaj씨는 “국제적으로는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카리브해에서 온 22개의 그룹이 있고, 물론 캐나다 전역에서도, 특히 온타리오, 퀘벡, BC주에서 온 전국적 그룹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전체 커뮤니티를 위한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Sunfest의 공동 예술 감독인 Mercedes Caxaj씨는 “2월까지도 이 축제를 진행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했었다”고 말했다.
Caxaj는 “이제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감사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을 돌이켜보면 알 수 있듯이 정치와 종교는 항상 우리를 갈라놓았지만 음악과 예술은 항상 우리를 하나로 묶었다.”
2022년 Sunfest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빅토리아 파크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sunfest.on.c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