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역에 올해 다섯번째 폭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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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섹스-런던 보건소(MLHU)는 수요일 런던 지역의 습도가 43에 달하게 되자 시즌 다섯 번째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런던지역 보건당국은,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데이터에 따르면 매우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 가운데 수온이 최고 섭씨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습도(humidex)는 43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60%의 소나기가 한차례 예상되기는 하지만 현재의 상태는 1일 폭염 경보 기준을 충족한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수요일 밤 기온은 섭씨 21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목요일 아침 최고 기온은 섭씨 26도에 이를 것으로 보여 폭염 경보는 목요일 아침까지만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가 낮 최고 기온이 31°C 이상이거나 휴미덱스(humidex) 값이 40° 이상에 도달하면 지역 보건부서를 통해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

보건당국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피하고 열 관련 질병의 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장했다.

또한 애완 동물이나 어린이를 주차된 차 안에 두거나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것을 피하도록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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