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후환경청(ECCC,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에 따르면 목요일부터 남서부 온타리오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와 도로결빙 및 눈보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예측치에 따르면 목요일에는 기온이 5C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나 눈이 올 확률이 60%이다. 금요일에는 온도가 -8C까지 급격하게 떨어지고 눈보라가 토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린 다음 눈으로 급하게 바뀔 것으로 예상되어 도로가 질척일 것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다음날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다. 도로가 목요일 젖은 상태로 금요일에 접어들면 도로가 얼어붙을 것이다. 금요일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호수로 인한 눈(Lake effect snow)은 다음 주까지 남서부 지역 전체에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cb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