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런던에서 보행자 기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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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이른 아침 런던 다운타운에서 기차에 치인 보행자가 병원에서 사망했다.

런던 경찰은, 서쪽으로 향하던 열차가 사람을 쳤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새벽 6시경에 긴급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York Street를 따라 Ridout st.와 Egerton st. 구간에 기차가 정차하면서 여러 개의 철도 건널목을 차단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경에 모든 건널목이 열려 도로가 재개되었다.

경찰은 “사망자의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통보가 될 때까지 그와 관련된 어떠한 개인정보도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 경찰과 CN 철도 경찰은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환경청(Envrionment Canada)은 수요일 아침 안개로 인한 가시성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을 들어 런던-미들섹스 지역에 안개 주의보를 발령했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는 운전자들에게 저속으로 운전할 것과 앞차의 미등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운전할 것을 촉구했다.

c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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