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미들섹스 보건소, 올해 들어 두번째 더위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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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미들섹스 보건소(MLHU)는 화요일 런던에서 낮기온이 기록적인 최고치 32도, 밤에는 최저 기온이 21도가 될 것이라며 하루 동안의 고온 경보(heat alert)를 발령하며 시민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또한 온타리오 남서부 지역 대부분을 대상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될 것이라며 특별 기상 예보를 발표했다.

MLHU에서는 이것으로서 올해 두번째로 더위 경보를 발령했는데 첫번째는 지난 금요일인 5월 21일 발령했다.

화요일 예상대로 기온이 32°C에 도달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5월 25일까지 기록된 최고 기온은 2012년 31.2도였다.

더위 경보는 최고 기온 27도로 비가 예상되는 수요일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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