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rain, 10월부터 런던, 스트랫포드, St. Marys로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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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부터 GO Train 서비스가 런던 뿐만 아니라 Stratford 및 St. Marys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Metrolinx는 런던과 토론토 사이의 평일 서비스 노선을 제공하게 되며, 이른 아침에 Union Station으로 출발했다가 늦은 저녁에 돌아오는 여행이 가능해진다.

“이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1단계라고 할 수 있다. 캐롤라인 멀로니 온타리오 교통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평일 두번의 서비스가 될 것이다. 한번은 아침 일찍 런던을 출발해 St. Marys와 Stratford를 경유하고 Kitchener를 지나 유니언 스테이션까지 가게 되고, 오후에는 유니언 스테이션을 출발해서 런던으로 돌아간다.”

런던에서 토론토까지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런던에서 키치너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Mulroney 장관은 향후의 단계에 대해서는, 현재 Doug Ford 정부가 (런던 시장 Ed Holder가 의장을 맡은) 남서부 온타리오 교통 태스크포스와 승객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교통에 관한 정책이 Queen’s Park(주정부)의 의사결정에 따라 정해져 있었지만 우리는 다르게 하고 싶다.”

Greyhound Canada가 5월에 운영을 중단한 바 있는데 이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토론토로 가는 다른 옵션이 생기게 된다. Greyhound 중단 이후로 Megabus가 런던과 토론토를 매일 운행하기 시작했다.

런던 시장 에드 홀더(Ed Holder)는 온타리오 지역에서 “교통상으로 더 많이 연결되고자하는 우리의 비전이 진전”된 것에 대해 주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GO 철도 서비스를 온타리오 주 남서부로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경제적 생산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더 건강하고 다른 지역과 연결된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티켓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멀로니 장관은 목적지가 Stratford, St. Marys 또는 토론토이냐에 따라 3가지 요금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18일 서비스 시작 전에 요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VIA Rail과 달리 GO Train의 승객은 COVID-19 완전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건강 및 안전에 관한 프로토콜을 구현하고 있으므로 GO를 이용하는 모든 온타리오 주민들이 GO를 이용할 때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Mulroney 장관이 말했다.

이러한 건강 및 안전에 관한 프로토콜 중에는 좌석 사이에 더 많은 공간을 두는 것과, 좌석 사이의 칸막이, 손 소독제 비치 등이 포함된다.

주정부는 VIA Rail 및 CN과 긴밀히 협력하여 서비스를 연장하고 여객 철도 서비스의 속도와 빈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정부는 남서부 온타리오 교통 태스크포스가 철도와 버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교통 옵션을 검토함으로써 교통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방법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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