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부터 런던-미들섹스에 강한 폭설이 예상

By shinhode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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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런던-미들섹스(London-Middlesex) 지역은 이번 주 수요일 밤과 목요일에 걸처 상당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청은 ‘Texas Low’ 때문에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남부 온타리오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10~15cm에서 많게는 20cm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Texas Low란?)

멕시코 만에서 습기를 빨아들여 텍사스 지역에서 형성된 대형 저기압을 말하며, 주위의 공기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고 상승한 다음 냉각되어 종종 비나 눈을 뿌리게 된다.

이 저기압은 제트 기류를 따라 오대호를 향해 올라오며, 여기에서 더 차가운 공기를 만나 습기로 가득 품은 이 저기압이 눈을 내리게 한다. 온타리오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눈보라(blizzards)는 이 텍사스 저기압 때문이다.

globalnew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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